북극항로-AI 전환에 6조7000억 투입

  • 동아일보

부산 해양산업육성 계획 발표

부산시는 해양산업 전반의 체질 강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최근 ‘제4차 해양산업육성 종합계획(2026∼2030)’을 수립했다. 이 계획은 해양산업의 중장기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법정 로드맵으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발맞춰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지속 가능성, 디지털 혁신과 미래 지향성,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3대 핵심 가치로 설정했다. 또 해운·항만물류, 해양금융, 해양환경·안전, 수산, 해양과학기술, 조선·해양플랜트, 해양관광·레저·스포츠 등 7대 분야에서 22개 추진 전략과 48개 전략 과제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5년간 총 6조7469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북극항로 거점 구축, 스마트 항만 구축, 해양금융 혁신 생태계 조성, 조선·해양 기자재 산업의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전환 등이 추진된다. 수산 분야에서는 스마트 양식과 데이터 기반 생산 체계 구축을 통해 식량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조선·해양플랜트 분야 역시 친환경·스마트 전환을 통해 글로벌 시장 대응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 해양산업의 경쟁력을 고도화하는 한편 산업 구조 혁신과 전략 기능 재편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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