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 마라토너 짐, 광화문~잠실 완벽 수송

  • 동아일보

‘서울마라톤’ 공식 물류사 한진
100여 대 투입 ‘새벽운송 작전’

한진이 지난달 15일 열린 ‘2026 서울마라톤’의 공식 물류사로서 물품 수송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한진 제공
한진이 지난달 15일 열린 ‘2026 서울마라톤’의 공식 물류사로서 물품 수송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한진 제공
㈜한진(이하 한진)이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 축제인 ‘2026 서울마라톤’의 공식 물류사로서 대회 물류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스포츠 물류 분야의 압도적인 전문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진은 지난달 15일 열린 2026 서울마라톤에서 약 4만 명에 달하는 참가자들의 의류와 장비 등 개인 물품을 출발지인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결승점인 잠실종합운동장까지 안전하게 수송했다고 밝혔다.

마라톤 대회 물류는 수만 명의 참가자가 출발 직전 맡긴 물품을 한정된 시간 내에 결승점에서 즉각 돌려줘야 하는 특성상 고도의 정확성과 정밀한 운영 능력이 요구되는 분야다. 한진은 이번 대회의 완벽한 운영을 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치밀한 수송 계획을 수립하고 현장 투입 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현장에는 11t 대형 트럭과 1t 택배 차량 등 총 100여 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사전에 철저한 차량 점검을 마친 한진은 행사 당일 새벽 4시30분부터 현장 운영 인력을 배치해 수송 준비를 시작했다. 특히 원활한 교통 흐름과 안전한 적재를 위해 이동 경로를 사전에 답사함은 물론 참가자의 동선과 편의를 고려해 차량의 주차 각도까지 세심하게 관리하는 등 디테일한 현장 운영을 선보였다.

대회 당일 수송 외에도 한진은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대회 전 단계부터 세심한 물류 서비스를 지원했다. 우선 원활한 대회 준비를 위해 4만여 참가자들에게 지급되는 번호표, 티셔츠 등 ‘레이스팩’을 각 가정으로 사전에 완벽히 전달했다.

또한 한진은 지난달 13일부터 15일까지 7만여 명이 방문한 국내 최초 글로벌 규격 엑스포인 ‘2026 서울러닝엑스포’에도 참여해 고객 접점을 넓혔다. 엑스포 현장에서 구매한 다양한 러닝 용품을 집까지 안전하게 배송해 주는 ‘현장 택배 접수처’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편의를 도왔다. 글로벌 직구 플랫폼 ‘훗타운’ 홍보와 다채로운 참여형 이벤트를 병행하며 스포츠 물류의 전문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진은 2024년부터 3년 연속 서울마라톤의 공식 물류 파트너로 활동하며 세계적인 수준의 스포츠 이벤트 물류 노하우를 축적해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로 7년 연속 세계육상연맹(WA)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라벨’을 유지하고 있는 서울마라톤은 2026년 기준 전 세계 12개밖에 없는 플래티넘 라벨 대회 중 하나다. 이번 대회 역시 약 4만 명의 러너들이 참가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스포츠 메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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