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서울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최근 서울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딥테크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써밋’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력거점 기반 글로벌 현지 실증(Po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내외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특구 기업의 기술력을 현지에서 검증하고 실질적인 글로벌 사업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인 구글, 아마존 웹 서비스(AWS)를 포함해 핀칸티에리, KT, LG, SK에코플랜트 등 각 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국내외 대기업 총 12개 사가 참여했다. 특구재단은 글로벌 수요처의 사전 기술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특구 기업 20개 사를 선발해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미팅에 앞서 오전 세션에서는 글로벌 진출 전문가인 박재현 탭(TAP) 대표의 ‘K오픈이노베이션 전략’ 특강과 미국 진출 선배 기업의 사례 발표 등을 통해 특구 기업들이 글로벌 현지 기술 검증에 필요한 실무 전략 수립의 가이드를 제공했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기술 기반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시장을 향해야 한다”며 “글로벌 빅테크와의 협력을 동력으로 특구가 글로벌 기술사업화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현지 파트너십을 실효성 있게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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