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선지능아동에 치료비 최대 100만 원

  • 동아일보

대전 동구, 검사-치료비 지원

대전 동구는 5개 자치구 중 처음으로 경계선지능아동 1인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는 ‘경계선지능아동 성장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대전시교육청과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계선지능아동(느린학습자) 조기 발견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맞춤형 지원 서비스 제공과 연계, 지역사회 기반 정보 공유와 지원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구는 경계선지능아동을 위한 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대상 아동에게는 검사비 30만 원과 치료비 70만 원 등 1인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청에서 진단받은 아동은 별도의 검사 없이 치료비 신청이 가능하도록 절차를 줄였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이 적기에 필요한 도움을 받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의 참여로 조성된 고향사랑기금 재원을 활용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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