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카드’로 미취업 청년에 300만 원 드림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3월 2일 14시 38분


인천시 ‘드림 체크카드 사업’ 모집
18~39세 총 600명 선정해 지원

인천시는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드림 체크카드 사업’ 참여자를 18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드림 체크카드는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해 생활 안정 속에 취업을 돕는 사업으로 올해 총 600명을 선정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18~39세 미취업 청년이다. 최종학교 졸업자 가운데 가구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50% 이하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타 기관의 유사 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주 30시간 이상 근로 중인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매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총 300만 원의 구직활동비가 지원된다. 지원금은 드림 체크카드와 인천 e음 소비쿠폰으로 지급된다. 또 구직활동 중 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한 경우 50만 원의 취업 축하금을 지급한다.

지원금은 취업 준비에 필요한 교육비, 도서 구매비, 독서실 등록비는 물론 교통비, 통신비, 의약품비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체력단련비가 개인 역량 강화 활동비에 포함되면서 활용 범위가 확대됐다.

신청은 3일부터 18일까지 인천 청년 포털(youth.incheon.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2019년부터 시작한 드림 체크카드는 지난해까지 총 4483명의 청년이 혜택을 받았다. 최종 선정자는 4월 13일 발표할 예정이다. 김세헌 인천시 청년정책담당관은 “드림 체크카드 사업이 인천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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