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中춘절 관광객 2만명 유치 나선다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1월 29일 16시 54분


리얼 코리아 경기 페스타 개최
경기도 K-푸드 여행 캠페인 추진

경기관광공사 제공
경기관광공사 제공

경기관광공사는 중국 춘절 황금연휴(2월 15~23일) 동안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중국 주요 플랫폼 기업과 손잡고 대대적인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9일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플랫폼 기업인 ‘트립닷컴그룹’, 중국 유력 방한 여행 전문 플랫폼 기업인 ‘한유망(韩游网)’과 협업에 나선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2026년 한·중 관계 회복과 무사증 등 두 나라 교류 활성화가 기대되는 시점에 맞춰 보다 전략적이고 집중적으로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가깝고 안전한 경기도에서 진짜 한국을 체험하자’라는 콘셉트의 ‘리얼 코리아 경기 페스타’를 진행한다. △말의 해 특집 경기관광 홍보페이지 개설 및 배너광고 △경기관광 브랜드 홍보 △경기도 관광콘텐츠 최신 정보 소개 △경기도 관광 상품 할인 판매 등의 내용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중국 최대 맛집 평가 및 종합라이프 플랫폼인 ‘메이퇀(美团)’과도 손잡고 ‘춘절 경기도 K-푸드 여행 캠페인’을 처음으로 추진한다. 춘절 황금연휴 경기도를 찾은 중국 개별 자유여행객을 대상으로 관광객 체류 장소 주변의 △경기도 K-푸드 맛집(수원 왕갈비·남문통닭 거리·파주 장단콩 정식·장어구이·의정부 부대찌개 등) 추천 △경기도 지역별 다양한 이색 트렌디 감성 대형 카페 소개 △경기도 인기 드라마 촬영지 등 다양한 여행콘텐츠를 소개한다.

경기관광공사 제공
경기관광공사 제공
경기관광공사는 지난해 중국 플랫폼 기업과의 업무협약 체결하고 공동 마케팅에 나서 7만여 명의 중국인 관광객을 경기도로 유치했다. 올해는 춘절 황금연휴 동안 MZ세대, 청소년 동반 가족여행 등 2만여 명의 중국인 관광객을 직접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 사장은 “폭군의 쉐프, 흑백요리사, 한류 드라마, K-pop 인기로 K-푸드, K-컬처에 대한 선호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라며 “올해도 중국 춘절 마케팅을 시작으로 일본, 동남아, CIS 등 해외 다양한 국가 대상 맞춤형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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