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은 경북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고 1967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검사로 임관했다. 대검 중수부장, 서울지검장을 지냈다. ‘옷 로비 사건’과 ‘조폐공사 파업유도 사건’ 등으로 검찰이 흔들렸을 당시 중립적인 수사로 조직을 지켜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인은 1999년 검찰총장을 맡아 2년 임기를 모두 채웠고 퇴임하며 “총장을 마지막 자리로 알고 끝내야 한다”는 말을 남겼다. 유족으로는 장남 박세현 전 서울고검장이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14일 오전 7시 30분, 장지는 서울추모공원. 02-3410-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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