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KTX오송역. 뉴스1
충북 청주시 KTX오송역을 겨냥한 폭발물 테러 의심 게시물이 올라와 경찰과 소방 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0분경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폭발물 설치를 암시하는 글이 올라왔다는 내용의 112신고가 접수됐다.
‘CTX가 뭐임? 내가 아는 건 이건데’라는 제목의 게시물에는 폭발물 사진과 함께 “ㅇㅅ에 이거 터트리면 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CTX는 오송을 지나는 충청광역급행철도의 약자이자 폭발물의 이름이기도 하다.
경찰은 게시물 속 ‘ㅇㅅ’을 오송역으로 추정하고 경찰특공대, 소방 특수구조단, 폭발물 처리반 등 20여 명을 곧바로 투입해 폭발물 수색에 나섰다.
현재까지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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