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서플라이는 인플루언서 드엘리사(이윤정)와 함께 미혼모 한부모 가정에 1100만원 상당의 기부를 진행했다. 닥터서플라이 제공
의료기기 및 온열기기 전문기업 닥터서플라이는 인플루언서 드엘리사(이윤정)와 미혼모 한부모 가정에 1100만원 상당의 자사의 탄소사매트를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사단법인 그루맘을 통해 진행됐다.
송성한 닥터서플라이 CMO 본부장은 “최근 2년간 고객님들의 사랑으로 온열매트 부문 매출이 1000%가량 신장했다”며 “그 중심에 앰배서더 드엘리사의 역할이 매우 커 이번에 함께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에도 겨울철 난방이 필수적인 사회 소외 계층에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사내 제도를 신설했다”고 덧붙였다.
드엘리사는 팔로워 70만명이 넘는 대형 인플루언서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약속했다. 해당 기부와는 별개로 한국심장재단에 심장병 어린이 지원 목적으로 10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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