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9호선, 태그리스 결제 시범 도입 추진

  • 뉴시스(신문)

내년까지 개화~신논현 게이트 교체 완료 목표

ⓒ뉴시스
서울시메트로9호선(대표이사 박성주)은 27일 ㈜티머니(대표이사 김태극)와 ‘차세대 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태그리스(Tagless) 시범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9호선은 내년까지 9호선 25개 전 역사(개화역~신논현역)에 태그리스 게이트를 단계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태그리스 결제 시스템은 단말기에 교통카드를 직접 대지 않아도 자동으로 결제가 이뤄지는 비접촉형 결제 방식이다.

박성주 서울시메트로9호선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혁신적인 교통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 환경을 구축해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