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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질병청 “국가예방접종 문제 없다…증명서 발급도 가능”
뉴시스(신문)
입력
2025-09-29 11:39
2025년 9월 29일 1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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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관리원 화재로 일부 업무 차질 생겨
1급감염병 발생 등 상황실 전화로 신고 받아
인플루엔자 접종은 문제 없어…4만2천명 접종
‘2회 접종 대상’ 어린이의 인플루엔자(독감) 국가 예방접종이 시작된 22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아이블리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한 영유아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9.22. [수원=뉴시스]
질병관리청 대변인은 29일 정례 백브리핑에서 “예방접종 대국민 서비스는 원활하게 진행 중”이라며 “예방접종증명서 발급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여파로 정부 곳곳에서 업무에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
질병청도 홈페이지와 방역통합정보시스템 같은 전산망 이용에 문제가 생겼지만, 감염병 감시와 국가예방접종 등 주요 업무는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질병청은 밝혔다.
즉시 대응이 필요한 1급 감염병과 원인불명 감염병은 종합상황실을 통해 유선 신고를 받고 있으며, 2급 및 3급 감염병 등도 집단 감염 발생 즉시 종합상황실로 신고해달라고 의료기관 및 지자체에 안내한 바 있다.
전수감시 감염병은 의료기관에서 팩스를 통해 보건소에 신고 중이다. 지자체를 통해 일일 보고를 유지해 통계를 산출할 예정이다.
코로나19와 같은 표본감시는 표본감시기관이 질병청 담당 부서로 자료를 직접 전송하는 체계이기 때문에 통계 산출에 별 문제가 없다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질병청 대변인은 예방접종에 대해 “우회 경로를 통해 보건소와 의료기관에서 평시와 같이 업무를 진행 중”이라며 “현재는 예방접종 증명서 발급도 시스템이 복구돼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에서 발급 가능하다”고 했다.
지난 22일 시작된 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현재까지 4만2000명이 접종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질병청 대변인은 “질병청은 24시간 비상체계가 늘 가동되는 기관”이라며 “이번 화재와 시스템 장애상황으로 인해 질병 예방과 감염병 대응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더욱 긴장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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