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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복서 경찰관’일 줄이야…무면허 불법체류자 150m 도주 끝 검거
뉴스1
업데이트
2025-06-13 10:22
2025년 6월 13일 10시 22분
입력
2025-06-13 10:21
2025년 6월 13일 10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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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제시 요구에…“잠시만 기다려 달라” 얼버무리다 줄행랑
복싱 훈련 중인 수원서부경찰서 경비교통과 소속 조여훈 경사(34).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2025.6.13/뉴스1
무면허 운전 중 단속에 적발돼 도주하던 불법체류자가 ‘프로 복서’ 경찰관에게 붙잡힌 일화로 화제다.
경기남부경찰청은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도망은 선택, 체포는 결과’라는 제목의 45초짜리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 따르면 지난 4월 18일 오후 5시 30분께 수원시 권선구 구운사거리 횡단보도에서 차량 1대가 우회전 일시 정지 의무를 위반했다.
당시 현장에서 교통 단속을 벌이고 있던 수원서부경찰서 경비교통과 소속 조여훈 경사(34) 등 경찰관들은 즉시 차량을 멈춰 세웠다.
조 경사는 이어 운전자인 우즈베키스탄 국적 20대 A 씨를 하차시킨 후 “운전면허증을 제시하라”고 요구하며 신원을 확인하려 했다.
A 씨를 추격하는 수원서부경찰서 경비교통과 소속 조여훈 경사(34).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2025.6.13/뉴스1
그런데 A 씨는 운전면허증 대신, 외국인 등록증을 꺼내 보였다. 심지어 외국인 등록증 상 사진도 A 씨 얼굴과 상이한 상황이었다.
이를 수상히 여긴 조 경사는 A 씨를 추궁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A 씨는 “잠시만 기다려 달라”며 얼버무리더니 갑자기 도주를 감행했다.
하지만 조 경사 앞에선 소용없는 행동이었다. 차도 한가운데를 위험천만하게 내달리던 A 씨는 결국 150여m를 뒤쫓은 조 경사에게 덜미를 잡혔다.
조 경사는 2015년 경찰관이 된 후 2016년부터 꾸준히 복싱 훈련을 해 2019년 프로로 입문한 복서다.
특히 그는 과거 사단법인 한국권투협회(KBA) 라이트급(61㎏) 랭킹 3위까지 기록한 바 있다.
2022년에는 세계경찰소방관대회 복싱 부분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복싱 훈련 중인 수원서부경찰서 경비교통과 소속 조여훈 경사(34).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2025.6.13/뉴스1
현재 A 씨는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 및 출입국관리법 위반(체류 기간 만료) 혐의로 출입국외국인청에 인계된 상태다.
조 경사는 이날 뉴스1과 인터뷰에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라며 “저뿐만 아니라 전국 모든 경찰관이 이렇게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민을 위해 제 한 몸을 다 바칠 것”이라며 “항상 발에 불이 나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
(수원=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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