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배고파” 편의점 20대 도둑에 울컥한 경찰…밥 사주고 취업시켰다
뉴스1
업데이트
2025-03-06 11:26
2025년 3월 6일 11시 26분
입력
2025-03-06 11:25
2025년 3월 6일 11시 2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음성경찰서 형사1팀, 사비로 옷 등 제공·일자리 알선
음성경찰서. 뉴스1
경찰이 배고품을 참다 못해 남의 물건에 손을 댄 20대 남성의 취업을 도와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충북 음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월 22일 편의점에서 물건을 훔치다가 검거된 A 씨가 최근 지역의 한 회사에 취업했다.
A씨는 조사 과정에서 일정한 주거와 직업 없이 떠돌다가 밥을 먹지 못해 먹거리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그동안 A 씨는 노숙하거나 피시방 등에서 잠을 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사정을 알게 된 형사1팀은 사비를 모아 A 씨가 입을 옷을 사주고 음식도 제공했다. 특히 A 씨 경력을 살려 관련 기업에 취업하게 도왔다.
김태연 팀장은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싶다는 A 씨의 바람이 이뤄져 뿌듯하다”며 “A 씨가 불행한 과거를 딛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음성=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아까워도 안 된다”…곰팡이 핀 귤, 통째로 버려야 [알쓸톡]
바나나는 정말 혈당 폭탄일까? 달콤한 과일의 진짜 모습
대학입시 정시모집 원서접수 29~31일 진행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