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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서울 곳곳 탄핵 찬반집회…관광버스 속속 도착
뉴시스(신문)
입력
2025-03-01 14:42
2025년 3월 1일 14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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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께 기준 6만5000명 서울 결집
경찰, 기동대 6400명·버스 230대 투입
ⓒ뉴시스
3·1절인 1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에 집회 참가자들을 실은 관광버스가 서울 내에 속속 도착하고 있다.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는 이날 오후 1시부터 ‘국가정상화를 위한 천만 광화문 국민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집회 시작 전인 오전부터 세종대로와 새문안로 등 광화문 일대에는 집회에 참가하기 위한 이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사기탄핵 원천 무효’라고 적힌 피켓을 목에 걸거나 태극기, 성조기를 흔들며 집회 장소로 이동했다.
참가자 중 일부는 ‘안성 ’정읍고창‘ ’보령‘ 등 각자의 지역명이 적힌 피켓과 깃발 등을 들고 나뉘어 섰다.
집회 장소와 경찰 차벽으로 분리돼 차량의 통행이 가능한 새문안로에는 관광버스 수십대가 줄지어 이동하거나 길가에 정차한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집회를 진행하는 사회자도 집회 열기가 뜨거운 것을 강조하려는 듯 “지금 고속도로에 있는 사람만 300만명”이라며 “버스 2000대가 아직 못 들어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서울 도심 내에는 윤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오후까지 예정돼 수십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독교단체인 세이브코리아는 오후 1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일대에서 ’3·1절 국가비상기도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탄핵 촉구 측에서는 시민단체 촛불행동이 오후 2시 종로구 안국역 인근에서 촛불문화재를 연다.
탄핵 촉구 집회는 오후 3시30분 야5당이 합세, 오후 5시부터는 연대조직 윤석열즉각퇴진 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이 주최한다.
이날 오후 1시께 기준 광화문 일대에는 4만5000여명(경찰 비공식 추산), 여의도 일대에는 2만여명이 집결했다.
경찰도 기동대를 투입하는 인파 관리에 대응하고 있다. 광화문에 43개 부대(2800여명)·경찰버스 160대, 여의도에 23개 부대(1500여명)·경찰버스 70대가 투입됐다. 집회·행진 구간 주변 교통경찰 270명도 배치해 차량 소통을 관리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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