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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천도재 지내다 저수지 들어간 무속인…구하려던 남녀 2명 숨져
뉴스1
업데이트
2024-05-28 18:33
2024년 5월 28일 18시 33분
입력
2024-05-28 10:27
2024년 5월 28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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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전경. 뉴스1 DB
부산 강서구 가덕도에서 남녀 2명이 저수지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부산 강서경찰서, 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인 27일 오후 5시 17분쯤 강서구 천성동 천성저수지에서 60대 여성 A씨와 40대 남성 B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이들은 인근 굿당에서 천도재를 지내던 무속인과 악사로, 당시 또다른 무속인 C씨(40대·여)가 저수지에 들어가자 이를 구하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물에 빠진 C씨는 스스로 저수지를 빠져나왔으며,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천도재 도중 사라진 C씨를 찾다 저수지로 들어가는 C씨를 보고 두 사람이 구조하려 따라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현장에 있던 C씨를 상대로 사고 당시 상황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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