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2030대 10명 중 8명, 국민연금 불신…“더 내고 못 받을라”
뉴시스
입력
2024-04-14 13:49
2024년 4월 14일 13시 4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한국여성정책연, 지난해 국민연금 두고 설문조사
최소 희망 월 노후소득, 남성 266만·여성 241만원
ⓒ뉴시스
2030대 10명 중 8명 가까이는 국민연금을 불신한다는 국책연구기관 조사 결과가 나왔다. 기금 고갈로 노후에 국민연금을 받지 못하고 인구 감소로 보험료가 오를 것이란 우려도 컸다.
14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지난해 발간한 ‘미래사회 성평등 정책의 도전과제(Ⅱ): 초고령·4차 혁명 사회의 여성 노후소득 보장’ 보고서에는 이런 내용의 ‘2030의 노후소득보징 인식과 지원수요’ 설문조사가 실렸다.
지난해 7~8월 만 20~39세 남성 600명과 여성 552명 등 총 115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벌인 결과 응답자의 75.6%는 국민연금제도를 불신한다고 답했다.
연령대별로 만 35~39세 79.7%를 비롯해 만 30∼34세(77.9%), 만 25∼29세(75.8%), 만 20∼24세(67.8%) 등 나이가 들수록 제도를 믿지 않는다는 이가 많아졌다.
30대 여성의 경우 불신한다는 답변이 80.2%에 달했다.
제도에 대한 우려 5가지에 대해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인구감소(저출산·고령화) 현상으로 내가 내야 하는 보험료가 계속 인상될 것 같아서’가 89.3%로 1위였다.
이어 ‘노후에 받게 될 금액이 너무 적을 것 같다’는 데 동의한 응답자가 86.3%였으며, ‘기금 고갈로 인해 노후에 국민연금을 받지 못할까 우려한다’가 82.6%였다.
전체 응답자 73.3%는 ‘국민연금 개혁에 청년세대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다’고 답했으며 국민연금 기금운용 과정이 불투명하다는 지적도 62.4%가 동의했다.
노후소득 보장을 위한 최소한의 월 수입에 대해 묻자 평균 254만7000원으로 조사됐다. 남성은 평균 266만5000원, 여성은 241만8000원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국민연금 이외 별도의 노후 소득 준비 여부를 묻자, 과반수 응답자인 56.8%가 그렇지 않다고 했다.
별도의 노후 소득을 준비하지 않는다고 답한 654명에게 다시 그 이유를 물었는데 ‘아직 생각해보지 않음’이 43.0%로 조사돼 가장 큰 이유로 꼽혔다.
‘소득이 적어서’(25.2%), ‘과도한 주거비 지출 때문’(9.4%), ‘고용상태가 불안정’(7.4%) 등이 뒤이었다.
특히 20·30대 남성과 20대 여성이 ‘아직 생각해보지 않았음’을 1순위로 꼽은 것과는 달리, 30대 여성만 ‘소득이 적어서’를 1순위로 택했다.
노후소득을 준비 중이라고 한 498명에게 복수응답을 허용하고 방식을 묻자 62.7%는 ‘예금·적금’을 꼽았고 ‘개인연금 가입’(56.4%), ‘주식·채권·펀드·가상화폐 투자’(52.2%), ‘퇴직연금을 받을 것’(36.9%) 등 순이었다.
남성은 주식·채권·펀드·가상화폐 투자가 63.3%로 상대적으로 많았고 여성은 예금·적금이 68.3%로 1위였다.
부모 세대보다 더 나은 경제적·사회적 환경에서 살 수 없다고 답변한 비율은 전체 1152명 중 71.7%였다. 여성(74.7%)이 남성(69.0%)보다 비관적으로 전망했다.
개인의 노후소득 보장을 위한 정부의 지원 정도에 대해선 가장 많은 응답자 41.6%가 ‘모든 노인에게 최소한의 노후소득을 지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연금보험료와 급여액 조정 방향은 ‘보험료는 덜 내고 급여액은 더 많이 받는다’가 31.4%로 가장 많았지만, 그 다음은 ‘더 내고 더 받는다’(26.6%)가 선호됐다.
연구진은 “노후소득 준비의 측면에서 가장 불리할 수 있는 집단에게 적정한 수준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연금개혁의 목표를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세종=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스페이스X IPO 청신호…40층 높이 ‘스타십 V3’ 시험발사 성공
2
북한군 간호사에서 세계 누비는 사업가 되기까지[주성하의 북에서 온 이웃]
3
선거벽보서 김태흠 뺀 충남선관위…“작업 실수, 후보자에 사과”
4
이회창 전 총재 부인 한인옥 여사 별세…향년 88세
5
“청산 중”이라던 김용남 차명 대부업체, 실제론 등록 갱신 논란
6
“AI가 대체 못하는 ‘이것’ 갖춰야”…MIT 최순원 교수가 본 미래 인재상은?
7
文 정부 때도 추진했던 ‘일베’ 폐쇄…이번엔 가능할까
8
한국서도 핫한 ‘이 음식’…급하게 먹었다가 식도 궤양
9
백운계곡 찾은 李 부부 만난 시민 “자리세 없어 편해”
10
정용진, 26일 대국민 사과…스벅 진상조사 결과도 발표
1
李 “일베 등 혐오 조장 사이트 폐쇄-징벌 배상 검토 지시할 것”
2
선거벽보서 김태흠 뺀 충남선관위…“작업 실수, 후보자에 사과”
3
정용진, 26일 대국민 사과…스벅 진상조사 결과도 발표
4
“북측” 지칭에 발끈한 北축구단, 기자회견장 박차고 나갔다
5
“스벅 인증샷 올려라”…이수정, 국힘 유세서 ‘스벅 이용’ 독려
6
선거판 돌아온 박근혜…대구 상인들 “사랑합니다” 손하트
7
李, 스벅 또 직격 “일베도 아니고…세월호 추모일에 사이렌 이벤트”
8
보령 간 장동혁 “내 얼굴 보고 김태흠 한번 더 뽑아달라”
9
“이준석 액을 매불쇼로 막아” 공연곡 논란에…5·18 행사위 ‘사과’
10
李 “盧 못다 이룬 개혁 추진…결코 물러서지 않겠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스페이스X IPO 청신호…40층 높이 ‘스타십 V3’ 시험발사 성공
2
북한군 간호사에서 세계 누비는 사업가 되기까지[주성하의 북에서 온 이웃]
3
선거벽보서 김태흠 뺀 충남선관위…“작업 실수, 후보자에 사과”
4
이회창 전 총재 부인 한인옥 여사 별세…향년 88세
5
“청산 중”이라던 김용남 차명 대부업체, 실제론 등록 갱신 논란
6
“AI가 대체 못하는 ‘이것’ 갖춰야”…MIT 최순원 교수가 본 미래 인재상은?
7
文 정부 때도 추진했던 ‘일베’ 폐쇄…이번엔 가능할까
8
한국서도 핫한 ‘이 음식’…급하게 먹었다가 식도 궤양
9
백운계곡 찾은 李 부부 만난 시민 “자리세 없어 편해”
10
정용진, 26일 대국민 사과…스벅 진상조사 결과도 발표
1
李 “일베 등 혐오 조장 사이트 폐쇄-징벌 배상 검토 지시할 것”
2
선거벽보서 김태흠 뺀 충남선관위…“작업 실수, 후보자에 사과”
3
정용진, 26일 대국민 사과…스벅 진상조사 결과도 발표
4
“북측” 지칭에 발끈한 北축구단, 기자회견장 박차고 나갔다
5
“스벅 인증샷 올려라”…이수정, 국힘 유세서 ‘스벅 이용’ 독려
6
선거판 돌아온 박근혜…대구 상인들 “사랑합니다” 손하트
7
李, 스벅 또 직격 “일베도 아니고…세월호 추모일에 사이렌 이벤트”
8
보령 간 장동혁 “내 얼굴 보고 김태흠 한번 더 뽑아달라”
9
“이준석 액을 매불쇼로 막아” 공연곡 논란에…5·18 행사위 ‘사과’
10
李 “盧 못다 이룬 개혁 추진…결코 물러서지 않겠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영상] “졸업 후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갈래요”… 반도체 초호황에 반도체고교 뜬다
“기름값 무섭네”…도로 위 10대중 1대는 하이브리드차
양지호, 한국오픈 새역사…“힘들어 쉴까 했는데, 대리기사 불러 준 아내 덕”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