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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60대 여성의용소방대장, 목욕탕 쓰러진 70대 심폐소생술로 살려
뉴스1
업데이트
2024-03-13 16:05
2024년 3월 13일 16시 05분
입력
2024-03-13 16:04
2024년 3월 13일 16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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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경 경주소방서 외동여성의용소방대장.(경주소방서제공)2024.3.13/뉴스1
60대 여성 의용소방대장이 목욕탕에 쓰러진 70대 여성의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3일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경주시 외동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옥경 씨가 지난 1일 목욕탕 여성 샤워실에 쓰러져 있던 70대 A 씨를 발견,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119에 신고할 것을 요청했다.
A 씨는 김 씨의 신속한 응급조치로 의식을 회복한 후 귀가했다.
경주소방서는 김 씨를 표창할 계획이다.
(경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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