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먹다 ‘호흡곤란’ 호소…현 순천시의원 심정지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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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3월 9일 1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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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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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전남 순천시의원이 점심식사 도중 호흡곤란을 호소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9일 순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32분쯤 연향동 소재 장애인재활센터에서 ‘(A의원이) 숨을 잘 못 쉬고 있다’는 지인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이 출동했을 당시 A의원은 심정지 상태였고, 병원 이송 중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지를 실시했으나 의식은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은 A의원이 음식을 먹다 기도폐쇄 증상을 보여 호흡곤란이 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

(순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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