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일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해야한다.
이날 오후부터 강원산지는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6일까지 비 또는 눈이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겠으니 교통안전에 신경 써야 한다.
이날부터 제주도와 전남남해안, 경남권해안, 경북남부동해안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산지 시속 9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그 밖의 남부지방에도 순간풍속 시속 55㎞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밤부터 경상권해안과 제주도해안, 6일부터 강원동해안은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를 조심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천·경기남부·충청권·대구·경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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