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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출시 한 달…이용자 월 평균 3만원 할인 혜택
뉴스1
업데이트
2024-02-28 10:56
2024년 2월 28일 10시 56분
입력
2024-02-28 10:49
2024년 2월 28일 10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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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여의도역에 기후동행카드 안내문이 붙어 있다. 서울시는 26일부터 ‘기후동행카드’의 청년 할인 혜택을 시작한다. 시범 기간인 6월말까지 사용한 금액은 7월 환급 신청을 거쳐 8월 환급이 완료된다. 2024.2.21/뉴스1
1월 말 출시된 서울시 교통비 절약 카드 ‘기후동행카드’(기동카)로 이용자들이 월 평균 3만 원 혜택을 봤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행 첫날인 1월2 3일부터 기동카를 쓴 시민 약 10만명이 30일간 평균 57번 사용했고, 약 3만 원의 교통비 절감 혜택을 받았다.
판매 첫날부터 이달 25일까지 모바일 카드는 15만8000원, 실물 카드는 30만4000장이 팔렸다.
첫 주말부터 기동카를 쓴 사람은 약 10만 명으로 월평균 57회 사용했다.
10만 명 중 카드 가격인 6만2000원보다 더 교통 요금을 쓴 사람은 8만4326명이다. 이들은 30일간 평균 9만1900원을 썼고, 3만 원가량 할인혜택을 받았다.
기동카는 주로 대중교통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이 썼다. 지난 30일 동안 기동카 사용자 10명 중 9명(91%)은 6만원 이상을 소비했다. 반면 일반 교통카드 사용자의 경우 6만 원 이상 지출자는 32%에 불과했다.
한편 기동카는 26일부터 만19~34세 대상 청년 할인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6월 30일까지 기존 기동카 일반 권종을 쓰고, 7월 별도 환급 신청을 하면 된다. 4월 중에는 신용·체크카드로 충전이 가능하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그간 불편 사항으로 지적되어온 현금·계좌이체 충전방식도 4월부터는 신용·체크카드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향후에는 문화, 체육시설 이용 등 다양한 부가 혜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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