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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강릉인데…산지 30㎝ ‘눈폭탄’, 도심은 0.4㎝ ‘딴 세상’
뉴스1
업데이트
2024-02-21 15:44
2024년 2월 21일 15시 44분
입력
2024-02-21 13:28
2024년 2월 21일 13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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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지와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된 21일 강릉 강동면 언별리 일대에 눈이 쌓이고 있다. 2024.2.21/뉴스1
강원 대부분 지역에 대설 특보가 발효 중인 21일 강릉 산간지역은 30㎝ 안팎의 ‘눈폭탄’이 쏟아지는 반면 평지와 해안가는 눈이 쌓이지 않아 딴 세상인 모습이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강릉지역엔 삽당령 31.8㎝, 왕산면 19.3㎝ 등 대관령 기슭 산간 마을을 중심으로 가장 많은 눈이 쌓였다.
이외에도 구정면, 강동면 등 산지와 인접한 평지에도 많은 눈이 쌓여 마을 주민들이 아침부터 눈을 치우는 데 바빴다.
강원 산지와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된 21일 강릉시 교동 일대.2024.2.21/뉴스1
반면 차로 10여분 거리에 있는 교동 등 강릉 시내는 눈이 쌓이지 않아 딴 세상인 모습을 보였다.
같은 시간 강릉시내와 북강릉 일대 누적 적설량은 0.4㎝에 불과했다. 시내 도로 사정도 전혀 나쁘지 않았다.
이 같은 현상은 산지와 평지의 기온 차 때문이다.
강원기상청 관계자는 “같은 지역 내에서도 1도 미만의 미세한 지상 기온 차이와 10m 안팎의 해발고도 차이로도 적설의 차이가 심하다”고 설명했다.
실제 낮 12시 강릉 왕산면 일대는 -2도의 기온을 보인 반면, 평지인 강릉시내의 수은주는 영상 2도를 가리켰다.
다만 오후 들어 기온이 떨어지면서 평지나 해안에도 다시 눈발이 세질 것으로 예측된다.
21~22일 이틀간 예상 적설은 산간 30~50㎝(많은 곳 60㎝ 이상), 동해안 20~40㎝(많은 곳 50㎝ 이상), 내륙 5~10㎝(많은 곳 15㎝ 이상)다.
(강릉=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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