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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 손가락만한 우박 쏟아져”…충북 날씨 ‘화제’
뉴시스
업데이트
2023-10-27 14:25
2023년 10월 27일 14시 25분
입력
2023-10-27 14:24
2023년 10월 27일 14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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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북부 천둥번개 동반한 우박 쏟아져
“손가락만한 얼음” “머리 뚫릴 것 같아”
충북 북부지역에 우박이 내린 가운데, 누리꾼들이 올린 우박 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지며 관심을 모았다.
지난 26일 X(옛 트위터)의 한 이용자는 “손가락 만한 우박이 내린다”며 사진을 게시했다. 성인 손가락 지름의 2배에 달하는 커다란 얼음 덩어리 여러 개가 손바닥위에 놓여 있는 사진은 3만5천 조회수를 달성하며 누리꾼의 관심을 입증했다.
한 누리꾼은 창밖으로 우박이 내리는 영상을 촬영하며 “우박 맞으면 머리가 뚫릴 것 같다”며 “재난 같다”고 상황을 묘사했다. 당시 우박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동반되며 더욱 재난 같은 모습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다른 누리꾼도 우박이 떨어지는 모습을 향해 “얼음 정수기 같다”고 표현하며, “밖에 나가지 말고, 바깥에 주차한 분들은 얼른 차를 옮기라”고 조언했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0분부터 50분까지 밤톨 크기 정도의 우박이 비와 함께 쏟아졌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 등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대기 불안정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5~10㎜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선 우박 가능성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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