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유령 직원’으로 회삿돈 30억 횡령한 대표 등 20명 무더기 기소
뉴시스
업데이트
2023-10-18 10:47
2023년 10월 18일 10시 47분
입력
2023-10-18 10:46
2023년 10월 18일 10시 4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실제 근무하지 않는 ‘유령 직원’에게 임금을 지급하는 방법으로 30억원의 회삿돈을 횡령한 울산지역 청소용역업체 대표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울산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김윤정)는 특정경제범죄처벌법위반(횡령) 등의 혐의로 A씨 등 울산지역 9개 청소용역업체 대표 8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은 또 업체 대표에게 계좌를 양도한 ‘유령 직원’ 12명도 함께 재판에 넘겼다.
A씨 등은 청소 근로자들에게 지급해야 할 급여를 ‘유령 직원’으로 등록한 친인척이나 지인들에게 지급한 후 되돌려 받는 방법으로 지자체로부터 받은 용역대금 30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경찰로부터 용역업체 대표 8명에 대한 업무상횡령 사건을 송치받은 후 보완 수사를 통해 업체 대표에게 계좌를 양도한 ‘유령 직원’ 12명도 밝혀냈다.
울산지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자체의 재무 건전성을 훼손하는 구조적 비리에 대하여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울산=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1124회 로또 1등 각 26억원씩…수동4명·자동5명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셀프건강진단]암슬러 격자의 직선이 휘거나 끊어져 보인다
코로나 이후 전염병 13가지 급증… 세계가 더 아파졌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