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시계 찾아주시면 2000만원 주겠다” 무슨 시계기에? [e글e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3-08-11 10:00
2023년 8월 11일 10시 00분
입력
2023-08-11 09:41
2023년 8월 11일 09시 41분
박태근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분실한 시계를 찾아주면 사례금 2000만원을 주겠다는 글이 인터넷에 확산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글을 올린 A 씨는 “지난 8일 삼성동에서 5146R 모델의 파텍필립 시계를 분실했다”면서 “소중한 예물 시계라 도움을 요청한다”고 부탁했다.
그는 “가죽 트래블케이스에 넣어서 백팩에 넣어두었는데 다른 물건을 꺼내면서 유실된 것 같다”면서 “너무 당황스러워서 식음을 전폐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현재 수사 진행 중이며, 파텍 매장에도 분실 등록한 상태”라며 “혹시 습득하신 분 계시면 가까운 파출소에 신고해주시거나 직접 연락 달라”고 당부했다.
다만 개인정보 노출을 우려한 것인지 전화번호는 남기지 않았다. 쪽지로 연락달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A 씨는 “돌려주신다면 어떠한 신분도 노출 되지 않게 사례비를 건네드리겠다. 결정적인 제보를 해주시는 분께도 동일하게 사례하겠다”고 덧붙였다.
180년 역사를 가진 파텍필립은 세계 5대 최고급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중 하나다. 적은 수량만 제조해 쉽게 사기 어렵고, 최저가 제품이 수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에는 “생소한 이름이라 주운사람도 비싼건지 모를 수 있겠다” “저 제품 돈 있어도 못사는 시계다” “꼭찾으시길 바란다”는 반응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가 시계를 백팩에 넣어놨다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간다”며 진위 여부를 의심하는 이도 있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사복 입고 등교하던 고교생, 지적받자 교사 밀치고 욕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횡설수설/정임수]“한국이 美 산업 빼앗아”… 트럼프의 황당한 약탈론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식품업 72%가 정년 후 재고용… “생산성, 청년과 비슷하거나 높아”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