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폭염 속 소양호 상류에 녹조…강원도, 대응상황실 운영
뉴스1
업데이트
2023-08-03 17:56
2023년 8월 3일 17시 56분
입력
2023-08-03 17:55
2023년 8월 3일 17시 5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전국 곳곳에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2일 강원 인제군 소양호 상류에 녹조가 발생해 호수가 짙은 녹색으로 변해 있다. 한강 최상류이자 수도권 식수원인 이곳에 녹조가 발생한 것은 1973년 소양강댐 건설 이후 처음이다. 2023.8.2/뉴스1
연일 이어진 폭염에 강원 인제 소양호 상류에 녹조현상이 발생하자 강원도가 확산방지를 위한 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한강 최상류이자 수도권 식수원인 이곳에 녹조가 발생한 것은 1973년 소양강댐 건설 이후 처음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소양호 상류지역에서 발생한 녹조 확산방지와 신속한 제거?원인 규명 대책 마련을 위한 합동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소양댐 물문화관에서 열린 합동 대책회의에는 도와 원주지방환경청, 도 보건환경연구원, 양구군, 인제군, K-water 등 관계기관과 수질분야 전문가가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녹조 제거와 확산 방지 등 방제를 우선하고, 조류 발생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장기대책을 수립하기로 협의했다.
이에 따라 신속한 방제작업 지원을 위해 ‘조류확산 대응 상황실(가칭)’을 설치?운영하고, 초기에는 도 수질보전과에서 전담한다. 녹조현상이 장기화되면 인제군 현지에 상황실을 설치할 계획이다.
전국 곳곳에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2일 강원 인제군 소양호 상류에 녹조가 발생해 수자원공사 관계자들이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한강 최상류이자 수도권 식수원인 이곳에 녹조가 발생한 것은 1973년 소양강댐 건설 이후 처음이다. 2023.8.2/뉴스1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조류 제거, 확산 방지 등 방제작업을 주관하는 K-water의 요청사항을 수렴하고, 기관별 역할 지원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도 관계자는 “신속한 조류 제거로 지역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세밀한 대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스페인, 20개월 치 폭우 쏟아졌다…최소 95명 사망
위고비가 관절염에도 효과?… 선을 넘는 비만 치료제 시장
100년 된 ‘브레트의 법칙’ 깨졌다… “신약 개발 전기 마련” 평가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