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진도의 한 섬에서 4살 아이가 진돗개에 얼굴을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전남 진도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분경 진도군 조도 한 가정집에서 A 군(4)이 진돗개에 얼굴을 물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군은 파상풍 주사를 맞은 뒤 119구급대에 의해 도시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A 군은 보호자와 함께 자택에서 기르던 진돗개와 놀던 중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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