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돈 왜 안 갚아” 당근마켓 매물보고 채무자 찾아 대낮 납치극 일당 구속
뉴스1
업데이트
2023-07-26 14:26
2023년 7월 26일 14시 26분
입력
2023-07-26 14:25
2023년 7월 26일 14시 2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감금·공동상해),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구속 송치된 30대 남성 A씨와 B씨가 피해자를 차량에 태우는 모습. 서귀포경찰서 제공
빌린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제주에서 대낮 차량 납치극을 벌인 일당이 구속됐다.
서귀포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감금·공동상해),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30대 남성 A씨와 B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1일 낮 12시쯤 서귀포시 노상에서 채무관계에 있는 피해자 C씨 얼굴을 수차례 때린 뒤 C씨 차량에 태워 각목으로 협박하며 낮 1시15분까지 감금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납치 장면을 목격한 시민 신고를 접수하고 ‘코드0’(최단시간 내 출동)를 발령해 A씨와 B씨가 타고 온 렌터카 차량번호를 확보한 뒤 이날 오후 5시11분쯤 이들을 긴급체포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C씨에게 1억7000만원을 빌려줬으나 갚지 않고 피해서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들은 C씨가 제주에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우연히 당근마켓을 보던 중 C씨 시계가 매물로 올라온 것을 보고 거래하겠다고 속인 후 입도해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귀포=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단독]“회장님 지킬 게 많죠?” 문자 보낸 그 업체… 농협, 내년에도 계약한다
‘순한 맛 이재명’ 정원오 구청장, “대통령과 닮은 점은 ‘일잘러’”
[사설]“전재수에 4000만 원-명품시계”… 신속하고 철저히 수사하라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