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깡통주택 전세사기로 310억원 챙긴 폭력조직원 등 일당 20명 구속
뉴시스
입력
2023-07-18 14:16
2023년 7월 18일 14시 1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보증금을 합친 금액이 실매매가와 비슷하거나 더 높은 이른바 ‘깡통 주택’을 유통해 310억원 상당을 가로챈 전세사기 조직원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검거됐다.
울산경찰청은 무등록 부동산 컨설팅업체 대표 A씨 등 전세사기 조직원 91명을 붙잡아 이 중 20명을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와 함께 범행을 주도한 A씨 등 7명에게는 범죄집단조직죄를 적용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수도권 지역 빌라와 오피스텔 등 주택 280채를 실제 매매가보다 30% 가량 높은 가격에 매매 계약했다.
이후 세입자에게 실제 시세보다 높은 전세보증금을 받은 뒤 차액(2000만~8000만원)을 나눠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아파트에 비해 시세 확인이 어려운 빌라나 오피스텔을 깡통 주택으로 만들어 범행에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인중개사, 감정평가사와도 공모해 임차인들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 가입시 보험금의 기준이 되는 감정평가액을 허위로 높였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주택 1채당 명의대여비 100만원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깡통주택 허위 매수인들을 모집한 것으로 밝혀졌다.
허위 매수인들은 대부분 울산지역 무주택자들로 모두 61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인 전세 세입자는 총 120명으로 이 중 27명은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보증금을 모두 돌려받지 못하는 처지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HUG 역시 보증보험에 가입한 93명에게 전세금 총 180억원을 지급해야 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조직원 중에는 울산지역 폭력조직원 6명이 포함돼 있었으며, 조직원 가운데 일부는 깡통 전세를 준 빌라 등을 담보로 은행 등에서 66억원 상당을 대출받기도 했다.
전세사기 조직 총책인 A씨 등은 고급 외제 스포츠와 요트를 타며 호화롭게 생활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부동산 55채(시가 95억원)를 범죄수익으로 특정해 기소 전 몰수보전을 신청하는 등 범죄수익 환수를 추진하고 있다.
경찰은 범행에 가담한 감정평가사 2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명의대여비를 받을 목적으로 깡통 전세를 소유할 경우 전세사기 공범이 될 수 있다”며 “임차인은 전세금이 합당한지 2명 이상의 공인중개사를 통해서 미리 확인해야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울산=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판결문엔 징역 ‘8년’인데, 판사가 ‘8개월’로 잘못 읽어…2심서 바로잡아
2
버려진 밥솥에 금 25돈이…‘어머니 유품’, 분리수거 경비원이 찾아줬다
3
[단독]노태악, 선관위서 수당 4년간 1.8억 받아…3배 ‘셀프 증액’도
4
‘초롱이’ 고규필, 아빠 된다…아내 가수 에이민 임신 4개월
5
수술실 없어 가위로 괴사 다리 잘라…환자 보호자가 간절 요청
6
“투표지 축소 인쇄 보고 못받았다”던 노태악, 뒤늦게 말바꿔
7
“35억 건물 어떻게 샀냐고?”…권성준 셰프가 밝힌 비결
8
전국 누비던 허영만도 못 피한 낙상…예방의 핵심은 ‘근육’[노화설계]
9
트럼프 “나와 사진 찍고싶어 안달”…멜로니 “난 구걸 안해”
10
위기때면 단식-입원, ‘소나기’ 피하는 장동혁
1
[단독]노태악, 선관위서 수당 4년간 1.8억 받아…3배 ‘셀프 증액’도
2
“해외출장에 배우자·민주당 동행…선관위, 누구 위한 기관인가”
3
[사설]“사퇴가 다수 의견” “찌질이”… 張 이런데도 버티나
4
李 “우리 돈으로 우리 방위 책임질건데, 전작권 왜 美가 갖나”
5
‘투표지 국조뒤 張 사퇴’ 주장에, 당권파 “외계어 부끄럽다” 또 충돌
6
조국 “12곳서 與후보 밀어줬는데…우리가 연대 깼다는 건가”
7
[단독]선관위, 결재없이 55억 써도 견책… “솜방망이 징계에 기강 해이”
8
정청래, 李 대면뒤 “흔들리는 게 인생” 연임 의지… 당내 “당원이 심판”
9
李, 민주당 직격 “원수 싸우듯 하지말라…패싸움하면 되겠나”
10
李 “트럼프, 군함 10척 빨리 건조해 줄 수 있나 물어”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판결문엔 징역 ‘8년’인데, 판사가 ‘8개월’로 잘못 읽어…2심서 바로잡아
2
버려진 밥솥에 금 25돈이…‘어머니 유품’, 분리수거 경비원이 찾아줬다
3
[단독]노태악, 선관위서 수당 4년간 1.8억 받아…3배 ‘셀프 증액’도
4
‘초롱이’ 고규필, 아빠 된다…아내 가수 에이민 임신 4개월
5
수술실 없어 가위로 괴사 다리 잘라…환자 보호자가 간절 요청
6
“투표지 축소 인쇄 보고 못받았다”던 노태악, 뒤늦게 말바꿔
7
“35억 건물 어떻게 샀냐고?”…권성준 셰프가 밝힌 비결
8
전국 누비던 허영만도 못 피한 낙상…예방의 핵심은 ‘근육’[노화설계]
9
트럼프 “나와 사진 찍고싶어 안달”…멜로니 “난 구걸 안해”
10
위기때면 단식-입원, ‘소나기’ 피하는 장동혁
1
[단독]노태악, 선관위서 수당 4년간 1.8억 받아…3배 ‘셀프 증액’도
2
“해외출장에 배우자·민주당 동행…선관위, 누구 위한 기관인가”
3
[사설]“사퇴가 다수 의견” “찌질이”… 張 이런데도 버티나
4
李 “우리 돈으로 우리 방위 책임질건데, 전작권 왜 美가 갖나”
5
‘투표지 국조뒤 張 사퇴’ 주장에, 당권파 “외계어 부끄럽다” 또 충돌
6
조국 “12곳서 與후보 밀어줬는데…우리가 연대 깼다는 건가”
7
[단독]선관위, 결재없이 55억 써도 견책… “솜방망이 징계에 기강 해이”
8
정청래, 李 대면뒤 “흔들리는 게 인생” 연임 의지… 당내 “당원이 심판”
9
李, 민주당 직격 “원수 싸우듯 하지말라…패싸움하면 되겠나”
10
李 “트럼프, 군함 10척 빨리 건조해 줄 수 있나 물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눈앞에 먼지가 아른”…실명위험 ‘이 질환’ 신호[몸의경고]
인텔, 이석희 前SK하이닉스 사장 영입… 파운드리 강화
公기관장 24명 경영평가 ‘낙제점’… 7명은 최하등급 ‘아주 미흡’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