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임실치즈테마파크가 시원해진다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7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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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일까지 아쿠아 페스티벌

전북 임실군이 지난해 개최한 아쿠아 페스티벌 참여자들이 대형풀장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다. 임실군 제공
전북 임실군이 지난해 개최한 아쿠아 페스티벌 참여자들이 대형풀장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다. 임실군 제공
전북 임실군의 대표 여름 축제인 ‘2023 아쿠아 페스티벌’이 15일부터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린다. 아쿠아 페스티벌은 전북도 대표 관광지 육성사업의 하나로 2017년부터 열리고 있다. 올해는 8월 6일까지 열린다. 대형풀장, 대형슬라이드, 중형슬라이드, 유아용 풀장 등을 갖추고 몽골 쉼터, 파라솔 쉼터, 샤워실, 탈의실, 매점 등 각종 편의시설도 제공한다.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되는 물놀이장 입장료는 7000원(임실 군민 5000원)이지만 교환권으로 2000원을 돌려받아 행사장이나 임실지역 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주말에는 방문객을 위한 문화공연 및 어린이 DJ 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임실군은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안전요원 24명을 비롯해 주차 안내 및 교통 요원, 현장 운영요원 등 총 36명을 배치한다.

심민 임실군수는 “무더위에 지친 여행객들이 아쿠아 페스티벌을 찾아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즐기길 바란다”며 “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임실치즈테마파크#아쿠아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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