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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업 끝난 호프집 찾아가 흉기 소란…“업주 사랑해서” 주장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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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1 17:03
2023년 7월 11일 17시 03분
입력
2023-07-11 17:02
2023년 7월 11일 17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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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물침입·특수협박 혐의 구속 송치
연인 관계 주장…피해자는 거절 의사
평소 연심을 품고 있던 여사장이 운영하던 호프집에 밤늦게 찾아가 흉기를 휘두르며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이날 건조물침입, 특수협박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9시께 서울 종로구 숭인동의 한 영업이 끝난 호프집에 들어가 허락 없이 막걸리를 꺼내 마시고 피해자인 업주 B씨의 지인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가 들어온 것을 본 B씨의 지인이 퇴거를 요구하자, 그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며 흉기를 꺼내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고, A씨는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를 너무 사랑해서 찾아갔다”며 그와 연인 관계라는 취지로 진술했지만, 피해자 측은 A씨에 대해 사적감정이 없는 손님으로 거절 의사를 밝혔다며 엇갈린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보복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을 우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며 “재범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지난 7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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