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검찰, KT 하청업체 임원 소환…‘일감 몰아주기’ 의혹 수사
뉴시스
입력
2023-05-24 11:04
2023년 5월 24일 11시 0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KT의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하청업체인 KDFS의 임원을 소환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이정섭)는 이날 오전 KDFS 상무 장모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검찰은 구현모 전 KT 대표가 계열사인 KT텔레캅의 일감을 시설관리 업체인 KDFS에 몰아준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구 전 대표가 재직하던 2020~2023년 KT가 품질평가 기준을 KDFS에게 유리하게 변경했다는 의혹이다.
장씨는 구 전 대표의 지시에 따라 일감 몰아주기 과정에 관여했단 의심을 받는다.
KT 본사에서 근무하던 장씨는 2020년 구 전 대표가 대표로 취임한 뒤 KT텔레캅으로 자리를 옮겨 시설관리 일감 발주 업무를 맡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장씨는 KDFS의 상무로 재취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16일 KT 본사, 계열사, 관련사와 함께 장씨의 주거지도 압수수색했다. 장씨는 수사 상황에 따라 피의자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검찰은 이날 황욱정 KDFS 대표의 딸과 아들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 중이다. 검찰은 지난 22일 황 대표 자녀들의 사무실을 압수수색 하기도 했다.
검찰은 KDFS가 얻은 이익 일부가 구 전 대표 등 KT 경영진에게 돌아갔는지도 들여다볼 예정이다. 이 자금 일부가 로비에 사용됐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태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中딥시크, 엔비디아칩 제3국 통해 밀반입… 새 AI모델 개발에 사용”
“탈퇴? 어디 해봐라” 멤버십 앱 꼼수에 ‘해지 버튼’ 찾다 지쳐
오늘 전국 눈·비…내일 출근길 영하권 추위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