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경기도, 연봉 1억 이상 고소득 체납자 전수조사…‘급여 압류’
뉴시스
입력
2023-05-09 08:29
2023년 5월 9일 08시 2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경기도가 300만 원 이상 체납자 8만 명 가운데 1억 원 이상 연봉을 받는 고소득 직장인 체납자를 전수조사해 특별관리한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달까지 300만 원 이상 체납자 8만 명가량을 전수조사하고, 확인된 체납자를 대상으로 급여 압류를 진행한다.
납부를 끝까지 거부하는 고액 체납자는 가택수색과 동산 압류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지난달 1만 명을 대상으로 한 사전 조사 결과 연봉 8억 원을 수령하면서 지방소득세 4000만 원을 체납 중인 의사, 3억 원이 넘는 연봉을 받으면서 300만 원의 재산세를 체납한 변호사 등 납세 태만 고액 체납자가 75명 발견됐다.
류영용 도 조세정의과장은 “전문직 고소득자는 사회적 위치를 고려할 때 납세의무에 대해 상대적으로 모범을 보여야 한다. 이들에 대한 강력한 특별관리를 실시하고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23년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계획’을 수립하고 고가의 회원권 추적 조사, 가상자산 전자 압류, 금융 파생상품 전수조사 등 다양한 징수 방법을 도입해 체납액 징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마통까지 영끌해 주식에 ‘빚투’…5대 은행 마통 대출 3년 만에 최대
살상무기 수출 제한 폐지 추진하는 일본
내년 삼성전자-SK하이닉스 영업이익 200조 원 전망…반도체 슈퍼사이클 본격화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