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울산 30대 임신부, 119구급차 안에서 아기 출산
뉴시스
업데이트
2023-04-12 14:16
2023년 4월 12일 14시 16분
입력
2023-04-12 14:15
2023년 4월 12일 14시 1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울산 구급대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임신부가 구급차 안에서 무사히 새 생명을 출산했다.
12일 울산시 울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3분께 울주군 삼남읍에서 “산모의 출산이 임박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30대인 산모는 임신 38주로 분만 예정일은 4월 말이었지만, 산통 등 출산징후를 느꼈다.
현장에 도착한 언양119안전센터 박동근 소방장, 김성균 소방사, 배정현 소방사는 산모를 태우고 울산대학교병원으로 향했다.
그러나 병원 이송 중 양수가 터지면서 태아 머리가 보이기 시작했다.
구급대원들은 출산이 임박했다고 판단, 인근 주유소에 차량을 정차시키고 의료지도 하에 응급분만을 유도했다.
이후 산모는 구급차 안에서 진통 끝에 간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촉각을 다투는 응급상황이었지만, 구급대원들은 평소 익힌 119구급대원 현장응급처 표준지침으로 침착하게 대응했다.
그 결과 산모와 아이는 안전하게 병원에 도착할 수 있었다.
정호영 울주소방서장은 “건강한 태아를 출산한 산모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울산=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횡설수설/우경임]9번째 중도 사퇴… 교육과정평가원장 잔혹사
대통령실 고위공직자 3명중 1명 ‘강남 집주인’
과방위, ‘허위정보 최대 5배 손배법’ 與주도로 처리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