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SPC ‘179억 배임’ 검찰 자체 산정에…“중립성 고려해야”
뉴스1
업데이트
2023-04-04 13:42
2023년 4월 4일 13시 42분
입력
2023-04-04 13:40
2023년 4월 4일 13시 4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계열사 SPL에서 발생한 사고 관련 대국민 사과 및 재발방지 대책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2022.10.21/뉴스1
법원이 증여세를 피할 목적으로 179억원을 배임한 혐의를 받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첫 재판에서 검찰이 자체 산정한 배임액의 적정성을 지적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는 4일 허 회장과 조상호 전 SPC그룹 총괄사장, 황재복 전 파리크라상 대표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검찰의 공소사실에 따르면 허 회장 등은 증여세를 피할 목적으로 파리크라상과 샤니가 보유한 밀다원 주식을 적정가액 1595원보다 현저히 낮은 주당 255원에 팔았다.
검찰은 허 회장 등이 주식을 헐값에 넘기면서 파리크라상은 121억원, 샤니는 58억원의 손해를 입은 반면 삼립은 179억원의 이익을 얻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재판에서 재판부는 검찰이 적시한 적정가액 1595원의 설정 경위에 의문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1595원으로 산정한 근거가 공소장에 한 줄 밖에 표현되지 않았다”며 “어떤 기준에서 적정가액을 판단했는지 상세히 기재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에 검찰은 1595원은 대검 회계 분석관이 내놓은 결론이라고 대답했다.
검찰은 “주식 평가 방식이 여럿인데 어느 하나만 적법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검찰이 생각한 방식과 다른 방식으로 적정가를 산정했다는 게 공소사실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허 회장 측은 “다른 기관의 평가를 토대로 (적정 양도가를) 산정해야 하는데 대검 이 자체 산정을 근거로 기소했다”며 “의아스럽다”고 반박했다.
재판부 역시 ‘대검 자체 산정 결과가 기소의 근거냐’고 검찰에 반복해서 질문했다. 그러면서 대검 회계 분석관을 불러 증인 신문할 것인지 묻는 한편 분석관의 중립성 여부를 지적했다.
이에 검찰은 “증인 신문을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이날 허 회장 측은 주식 양도 가격이 저가가 아닌데다 고의도 없었고 결과적으로 이득도 없었다며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허 회장 측은 “주식을 고의적으로 저가 매도한 적이 없으며 세무당국의 지적을 받아 금액을 자진 수정 신고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검찰은 “총수 일가 이익을 위해 계열사간 지분을 자의적으로 매매하는 것은 법인제도를 남용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서울=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뉴욕시 골칫거리 외교관 주차위반, 한순간에 싹 사라진 이유
2
스쿼트 개수는 ‘하체 나이’ 지표… 연령별 기준 몇 개?[노화설계]
3
병든 남편 먹이려 ‘단팥빵 5개’ 훔친 할머니…공권력도 울었다
4
신호 떨어지면 ‘출동’…호르무즈 틀어쥔 이란 ‘모기 함대’
5
어린이날 행사에 ‘온몸 문신’ 반바지 아빠…“애들 보기에 민망” 장탄식
6
“김치찜 대신 담배 4갑 사다달라” 도 넘은 배달요청 ‘눈살’
7
계엄군 김현태 전 단장, 전한길 지원 업고 계양을 출마 선언
8
‘남편 살인미수’ 태권도장 공범女 둘 다 구속…“도주 우려”
9
“배에 힘만 줘도 뇌가 청소된다”…치매 막는 ‘복부 운동’ 원리는?
10
가죽 점퍼에 ‘수탉머리’…김주애 패션에 담긴 ‘후계자 신호’
1
병든 남편 먹이려 ‘단팥빵 5개’ 훔친 할머니…공권력도 울었다
2
홍준표 “韓, 고문검사 영입하곤 ‘노무현 정신’? 선거 저급해져”
3
계엄군 김현태 전 단장, 전한길 지원 업고 계양을 출마 선언
4
정원오 “吳, 임기 내 용산 방치” vs 오세훈 “鄭 과대포장 해소”
5
옥천 찾은 장동혁 “우리 정치가 육영수 여사 품격처럼 빛나야”
6
층간소음 갈등에…윗집 이웃 엘리베이터에서 살해한 20대
7
전재수 “30년來 대통령-與 부산시장 후보 이리 궁합 좋았던 적 있었나”
8
안규백 국방장관 내일 방미…전작권·핵추진잠수함 등 논의
9
한동훈 “장동혁 당권파, 민주당 아니라 나를 이기려…이런 퇴행”
10
장동혁 “95세 노모에 공소 취소 아냐 물었더니 ‘무시하냐’ 역정”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뉴욕시 골칫거리 외교관 주차위반, 한순간에 싹 사라진 이유
2
스쿼트 개수는 ‘하체 나이’ 지표… 연령별 기준 몇 개?[노화설계]
3
병든 남편 먹이려 ‘단팥빵 5개’ 훔친 할머니…공권력도 울었다
4
신호 떨어지면 ‘출동’…호르무즈 틀어쥔 이란 ‘모기 함대’
5
어린이날 행사에 ‘온몸 문신’ 반바지 아빠…“애들 보기에 민망” 장탄식
6
“김치찜 대신 담배 4갑 사다달라” 도 넘은 배달요청 ‘눈살’
7
계엄군 김현태 전 단장, 전한길 지원 업고 계양을 출마 선언
8
‘남편 살인미수’ 태권도장 공범女 둘 다 구속…“도주 우려”
9
“배에 힘만 줘도 뇌가 청소된다”…치매 막는 ‘복부 운동’ 원리는?
10
가죽 점퍼에 ‘수탉머리’…김주애 패션에 담긴 ‘후계자 신호’
1
병든 남편 먹이려 ‘단팥빵 5개’ 훔친 할머니…공권력도 울었다
2
홍준표 “韓, 고문검사 영입하곤 ‘노무현 정신’? 선거 저급해져”
3
계엄군 김현태 전 단장, 전한길 지원 업고 계양을 출마 선언
4
정원오 “吳, 임기 내 용산 방치” vs 오세훈 “鄭 과대포장 해소”
5
옥천 찾은 장동혁 “우리 정치가 육영수 여사 품격처럼 빛나야”
6
층간소음 갈등에…윗집 이웃 엘리베이터에서 살해한 20대
7
전재수 “30년來 대통령-與 부산시장 후보 이리 궁합 좋았던 적 있었나”
8
안규백 국방장관 내일 방미…전작권·핵추진잠수함 등 논의
9
한동훈 “장동혁 당권파, 민주당 아니라 나를 이기려…이런 퇴행”
10
장동혁 “95세 노모에 공소 취소 아냐 물었더니 ‘무시하냐’ 역정”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강력한 위고비 효과, 그리고 남은 문제
AI 열풍 따라 지방 부동산도 꿈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與 “장동혁, 윤어게인 회귀도 모자라 상처입은 국민마음 짓밟아”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