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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 따윈 없다”…빗길 고속도로 1차로 모닝 역주행 ‘쌩~’[영상]
뉴스1
업데이트
2023-04-03 23:04
2023년 4월 3일 23시 04분
입력
2023-04-03 17:55
2023년 4월 3일 17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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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부산의 한 고속도로 1차로에서 역주행 하는 경차. (유튜브 ‘한문철TV’ 갈무리)
부산의 한 고속도로에서 역주행하는 경차가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자칫 큰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 공개되자 차주를 향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서는 ‘톨게이트를 지나서 1차로 가는데 앞에서?’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제보자 A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12시쯤 부산 해운대구 인근의 고속도로에서 촬영된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A씨는 해운대송정톨게이트에 진입해 1차로 하이패스 구간을 통과해 달리던 중이었다. 정상적으로 주행하는 앞차가 브레이크를 밟고 멈춰서자 1차로에서 역주행하는 경차가 나타났다.
당황한 A씨는 속도를 줄인 채 경적을 울렸다. 하지만 역주행 차주는 속도를 잠시 줄이는 듯하다가 이내 역방향 주행을 이어갔다.
A씨는 “비가 많이 오는 고속도로에서 무슨 이유에선지 1차로에서 모닝 차량이 역주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너무 황당했지만, 경적을 울린 뒤 내려서 운행을 막으려 했지만 그대로 주행하고 가버려서 어떠한 조치도 할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A씨는 해당 차량이 잘못 진입한 탓에 유턴한 뒤 다른 톨게이트로 재진입하려 했던 것 같다고 추측했다. 이에 한문철 변호사는 “잘못 들어왔으면 그냥 돌아와야 하지 않나. 큰일 난다”고 지적했다.
누리꾼들은 “진짜 대단하다. 도로의 기본 개념도 모르면서 운전대를 잡을 생각을 하는 게. 매일 매일이 레전드다”, “사고 유무에 상관없이 엄벌에 처해야 한다”, “비 와서 날도 흐린데 큰 사고 안 난 게 천만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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