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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폐비닐하우스 인근서 불 나 40대 남성 사망…“사인 조사 중”
뉴스1
업데이트
2023-02-27 09:39
2023년 2월 27일 09시 39분
입력
2023-02-27 09:38
2023년 2월 27일 0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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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9시57분께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 폐미닐하우스 뒤편 공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돼 출동한 소방대원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 불로 40대 남성이 숨졌다.(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의 한 폐 비닐하우스 인근에서 불이 나 40대 남성이 숨졌다.
2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57분께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 폐비닐하우스 뒤편 공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이 불로 4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인근 잡풀과 폐집기류가 불이 탔다.
불은 인근 행인이 비닐하우스 인근에서 불이 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44명과 장비 15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접수 9분만인 오후 10시6분께 불을 완전진화했다.
경찰은 A씨의 사인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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