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케이블카 구조 훈련

22일 오전 경남의 대표 관광자원인 하동케이블카에서 사람이 갇힌 상황을 가정해 구조 훈련이 진행됐다. 케이블카 운행 중 발생될 수 있는 비상사태에 대비해 탑승 이용객들의 안전과 신속한 구조를 위해 실시하는 훈련으로 하동케이블카 직원과 하동소방서 구조대원 등 20명이 참여했다. 하동케이블카는 금오산 정상에서 금남면 중평리 청소년수련원 일원까지 총연장 2556m 구간을 운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