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2일까지 울릉도 독도에는 2~7㎝의 눈이 내리겠다. 강원내륙과 산지, 전라동부내륙, 경남북서내륙에는 0.1㎝미만의 눈발이 날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9시까지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운행시 감속해서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2도 △춘천 -4도 △강릉 1도 △대전 1도 △대구 0도 △전주 2도 △광주 2도 △부산 6도 △제주 7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인천 2도 △춘천 4도 △강릉 7도 △대전 6도 △대구 9도 △전주 7도 △광주 8도 △부산 12도 △제주 12도다.
해상에서는 대부분 먼바다에서 바람이 시속 35~65㎞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2~4m로 높게 일겠다.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 중심으로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90km로 매우 강하게 불며 강풍특보 발효 가능성이 있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강원영서·충북·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전·세종은 오전에, 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