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9106명 확진, 두 달만에 1만명대…위중증 532명·사망 3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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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년 1월 9일 0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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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9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910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9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910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9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910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발생 1만8997명, 해외유입은 109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953만9706명이 됐다.

이날 확진자는 휴일 진단건수 감소에 따라 전날(8일) 4만6766명보다 2만7660명(59.1%) 줄었다. 1주일 전(2일) 2만2724명보다도 3618명(15.9%) 줄어 월요일(일요일 발생) 기준 3주 연속 감소했다. 지난해 11월 7일 1만8665명 이후 63일만에 가장 적고, 1만명대로 떨어진 것도 63일만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지난 3~9일 최근 1주간 ‘61→162→193→258→219→132→109명’의 흐름을 보였다. 지난 2일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유전자증폭(PCR) 검사 의무화로 인해 해외유입 확진자는 증가 추세를 보였지만, 최근 사흘간 감소세가 나타났다.

입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532명으로 전날(526명)보다 6명 늘어 닷새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최근 1주일(1월 3일~9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는 566명으로 직전주(12월 27일~1월 2일) 594명보다 28명 감소했다.

전날 하루 신고된 사망자는 3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2625명이다. 최근 1주일 일평균 사망자는 50명으로 직전주 일평균 62명보다 12명 감소했다.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126일째 0.11%를 이어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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