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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사회

시멘트 출하량 평소 절반 수준 회복…누적 피해액은 1000억 넘어

입력 2022-12-02 09:43업데이트 2022-12-0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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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인천시 중구 삼표시멘트 인천사업소 내 시멘트 저장탱크에서 공장 관계자가 시멘트를 옮기고 있다. 2022.12.1/뉴스11일 오후 인천시 중구 삼표시멘트 인천사업소 내 시멘트 저장탱크에서 공장 관계자가 시멘트를 옮기고 있다. 2022.12.1/뉴스1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이하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9일째로 접어들면서 시멘트업계의 누적 피해액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 시멘트업 운수종사자에 대한 정부의 업무개시명령 이후 시멘트 출하량은 평소의 절반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전날(1일) 출하하지 못한 94만8000톤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95억원, 파업 이후 누적된 피해 규모는 1051억원에 달한다. 지난 6월 1차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기간의 피해 규모(1061억원)에 육박했다. 시멘트협회 관계자는 “오늘(2일) 중 당시 매출손실 규모를 넘어설 것”이라고 했다.

다만 정부의 업무개시명령 발동 이후 시멘트 출하량은 늘어나고 있다. 업무개시명령 발동 둘째날인 지난 1일 기준 시멘트 출하량은 8만5200톤으로 전일(4만5000t) 대비 2배가량으로 증가했다. 평소 약 18만톤의 출하량 대비 절반 수준(47.3%)까지 회복한 것이다. 이런 상황이 유지될 경우 평소 출하량의 50%를 넘어서는 등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제품 출하 중단으로 인한 애로사항 해결과 화물연대의 운송거부 및 방해행위 최소화에 앞장서면서 일반 BCT 차주들이 복귀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신뢰성을 높인 점이 크게 작용한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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