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 옆테이블 손님과 시비 벌이다 흉기로 얼굴 두차례 찌른 4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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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11월 15일 1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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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 옆테이블 손님과 시비를 벌이다 흉기로 찌른 40대 남성이 입건됐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40대)를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14일 오후 8시 40분쯤 인천 계양구 효성동의 한 주점에서 옆테이블에 앉아 있던 B씨와 시비를 벌이다 흉기로 얼굴을 두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술에 취해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B씨는 아는 사이가 아니다”라며 “A씨가 만취해 술이 깨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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