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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8호선 강동구청역서 40분 동안 집회…열차 운행 지연
뉴스1
업데이트
2022-11-07 11:31
2022년 11월 7일 11시 31분
입력
2022-11-07 11:30
2022년 11월 7일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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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추모로 잠시 중단됐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지하철 탑승 시위가 재개된 7일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이 전장연 회원들과 경찰, 출근길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2.11.7/뉴스1
7일 오전 8호선 하행(모란 방면)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고 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8호선 강동구청역에서 40분 동안 장애인권리예산 반영을 촉구하기 위한 집회를 이어가면서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삼각지역부터 지하철 지연 집회를 한 전장연은 강동구청역에서 이날 오전 10시28분부터 11시5분까지 약 40분 동안 승하차 집회를 이어갔다.
집회가 끝나 현재 열차 운행은 정상화됐지만, 장기간 집회로 모란 방면 하행 열차가 운행에 차질을 빚어 당분간 지연 여파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전장연 집회가 종료됐다”며“ 집회 여파로 8호선 전 구간 열차가 순연운행 중이고, 상당 기간 열차가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장연은 현재 강동구청 로비에서 ‘장애인 자립생활 권리예산 투쟁’을 위한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이날 지하철 집회가 끝난 후 강동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또 이날 오후 7시에는 ‘강동구 장애인권리예산 보장 촉구 투쟁 문화제’도 열 계획이다.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는 “강동구청에서 저희는 살아가기 위한 중증발달장애인 예산을 강동구청장에게 요구했지만 강동구청장은 궤본을 늘어놓았다”고 비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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