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아연광산 매몰 사고로 고립됐던 광부 2명이 10일만인 4일 오후 11시3분쯤 무사히 구조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봉화 광산 매몰 사고 10일째인 지난 4일 오후 구조당국이 고립된 광부 2명의 위치를 찾기 위해 시추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2022.11.4/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4일 밤 11시 3분 50대와 60대 광부 2명이 경북 봉화의 광산 지하갱도에 갇혀있다 무려 221시간 만에 극적으로 생환했다.
사고 발생부터 구조되기까지의 과정을 짚어본다.
◇10월26일 오후 6시 경북 봉화군 소천면 서천리 아연광산 지하갱도에 모래와 뻘이 무너져 광부 2명이 고립.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