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분실 주민증으로 클럽 입장 시도한 공무원…실물과 달라 덜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2-09-19 14:31
2022년 9월 19일 14시 31분
입력
2022-09-19 14:16
2022년 9월 19일 14시 1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게티이미지
인천 한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이 센터에 보관 중이던 분실 주민등록증으로 클럽에 가려다 적발됐다.
19일 인천시 남동구에 따르면 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클럽에서 인천 남동구 산하 모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인 A 씨(30대·여)가 주민등록증을 도용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클럽 관계자는 A 씨가 제시한 주민등록증 사진과 실물이 크게 다른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지난 6월 30대 여성 B 씨가 분실한 주민등록증을 도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로부터 이 사실을 알게 된 B 씨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남동구에 민원을 접수했다.
남동구 확인 결과 A 씨는 복지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타 부서에서 관리 중인 구민이 분실한 주민등록증을 빼돌려 몰래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신분증을 도용한 이유에 대해 ‘더 어린 나이의 신분증이 필요했다’는 취지로 남동구 측에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A 씨가 도용한 주민등록증은 자신과 같은 연령대인 30대 B 씨의 것이어서 정확한 경위는 수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경찰청은 서울경찰청에서 사건을 이첩해 수사할 예정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경찰에서 수사개시 통보가 오지 않았다. 수사 진행에 따라 감사 등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이 사건과 관련해 오는 20~26일 주민등록증 관리 업무에 관한 특별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남동구는 관내 20개 동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증 보관 실태와 적정 처리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레알 마드리드, 15번째 빅이어…도르트문트 꺾고 UCL 우승
좋아요
개
코멘트
개
輿, 연일 김정숙 여사 때리기…“특별수행원의 식도락 여행”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김도훈호’ 오늘 싱가포르로 출국…신구 조화로 내용·결과 다잡는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