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월동에 공공주택 1109채 짓는다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8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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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7단지 내 행복-영구임대 주택 신규 공급

제2경인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와 인접한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공공주택이 공급된다.

18일 인천도시공사(iH)에 따르면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7단지에 행복 주택 754채와 영구임대주택 355채를 신규 공급한다.

행복주택의 임대보증금(월 임대료)은 36형(전용 36m²,A·B·C)의 경우 △대학생·청년 5869만8000원(22만9900원) △신혼부부·한부모 6522만 원(25만5400원) △주거급여수급자 4891만5000원(19만1500원)이다.

영구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월 임대료)은 26A형(가군)의 경우 257만8000원(5만1300원)이다. 36A형(가군)은 365만9000원(7만2800원)으로 공급된다.

행복 주택은 인천 지역에 사는 대학생·청년 신혼부부(1순위) 등이 대상이다. △대학생·청년 6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 10년 △고령자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영구임대주택은 인천 지역의 무주택, 소득 자산요건 등을 충족하는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공급되는데 최대 50년까지 살 수 있다.

접수 기간은 30일부터 9월 5일까지다. 행복주택은 인천 남동구 장승로 32 태광빌딩 2층 행복주택접수센터에서 현장 접수 및 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영구임대주택은 거주지의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접수만 가능하다. 문의 iH 콜센터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인천 구월동#공공주택#1109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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