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K-Food조리전공,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 3년 연속 전원 수상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8월 17일 14시 40분


영산대 조리예술학부 K-Food조리전공이 최근 열린 ‘2022년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3년 연속으로 참가자 전원이 수상했다. K-Food조리전공은 10인 전시부문, 5인 전시부문, 5인 라이브경연부문 등에 다양한 학년으로 구성된 9개 팀이 참가했다. 챌린지컵 국제요리대회는 동유럽조리사연맹(ACEEA)이 공식 지원하는 대회로 올해는 세계 각국의 국제심판과 국가대표 등 1300여 명이 참가했다.

최영호 영산대 교수(K-Food조리전공)는 “학생들이 K-Food조리전공 교수진의 지원을 바탕으로 열심히 연습해 기량을 발휘한 결과를 얻었다”며 “대회 기간 참가자들끼리 결속력을 다진 것도 큰 의미”라고 말했다. 영산대 조리예술학부는 K-Food조리전공, 동양조리전공, 서양조리전공, Bakery&Beverage전공을 두고 조리 분야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조리예술학부는 국내 최초 세계조리사회연맹(WACS) 인증대학으로, WACS가 인증하는 세계조리대회에 출전해 300차례 이상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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