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모드공유하기
뉴스1|사회

서울시, GTX-A 광화문역 신설 결국 포기…왕십리역은 ‘순항’

입력 2022-07-07 09:31업데이트 2022-07-07 09:31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글자크기 설정 닫기
1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춘추문이 열리며 등산로가 개방됐다. 사진은 이날 청와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일대. 2022.5.10/뉴스1
서울시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노선 광화문역 신설을 포기하는 쪽으로 선회했다. 재정이 부담될 뿐더러 이미 공정이 상당 부분 진척되면서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GTX A노선 광화문역을 신설하지 않는 쪽으로 내부 검토과정을 거쳤다.

서울시는 지난해에도 광화문역 신설을 추진하다가 재정부담 등으로 한차례 포기했다. 올초 청와대 개방에 따른 상황 변화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광화문 역 신설을 재건의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재정부담이 문제였다. 광화문역 신설에만 최소 3600억원가량이 들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아울러 이미 GTX A 노선 공정이 상당 부분 진행돼 공정상 신설이 어렵다는 설명이다. GTX A 노선은 경기 파주 운정~화성 동탄간 79.9㎞를 잇는 사업으노 2019년 착공했다. GTX A 노선 계획 공정률은 올 연말 기준 43.9%에 달한다

한편 GTX C 노선 왕십리역 신설 사업은 순항하고 있다. 역사 건설비용은 2000억원가량으로 추산되는데, 절반은 민자사업자가 나머지 절반은 서울시와 성동구가 나눠 낸다.

성동구는 왕십리역 신설에 대한 안정적인 비용 마련을 위해 별도로 기금을 운용할 계획이다.

(서울=뉴스1)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댓글 0
닫기
많이 본 뉴스
사회
베스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