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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산불 진화율 60%…“자원봉사자 참여로 힘든 줄 몰라”
뉴시스
입력
2022-06-01 16:38
2022년 6월 1일 16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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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진화율이 60%를 보이고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일 오후 진화율이 60%, 산불피해 면적은 356㏊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1일 오후 현재 산불진화헬기 57대와 산불진화대원 1796명(산불특수진화대와 공중진화대, 소방인력 등)을 투입해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또 안전을 위해 351명이 대피한 상태로 인명피해는 없으며, 민가 보호를 위해 방화선 구축하고 산악지역에는 진화대원을 8개 구역으로 나눠 배치해 진화하고 있다.
산림청은 오전에 짙은 안개로 헬기 투입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오후 들면서 강풍과 함께 안개가 걷혀 산불진화헬기를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있다.
특히 산불현장에는 대한적십자사, 밀양청년회의소, 밀양농협,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밀양시보건소 등 여러 자원봉사 단체가 나와 화마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산불 진화요원들을 위해 급식봉사, 구호물품 지원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현장에서 급식과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고 있는 자원봉사단체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산불이 완전히 진화될 때까지 안전사고 없이 진화할 수 있도록 진화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지난달 31일 오전 9시 25분 부북면 춘화리 산 13-3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오전 11시 45분 진화 자원을 총동원하는 산불 3단계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다.
[밀양=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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