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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달 5월에 어린이 교통사고 가장 많아… 저학년 사상자 비율 높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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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3 18:28
2022년 5월 3일 18시 28분
입력
2022-05-03 18:27
2022년 5월 3일 18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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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2016년~2020년) 월별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 도로교통공단
5월은 가정의 달이지만 연중 어린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저학년일수록 사상자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도로교통공단은 3일 어린이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한 결과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어린이 교통사고가 총 5만1687건 발생해 211명이 사망하고 6만4806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5월은 연중 어린이 교통사고가 가장 많았다. 이 기간 5월에만 5427건(10.5%)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일어나 20명이 사망하고 6690명이 다치는 등 총 6710명(10.3%)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3세 미만 초등학생 보행 사상자 중에서도 학년이 낮을수록 사상자가 많아 1학년의 비율이 22%로 가장 높았다.
사상자가 오후 4~6시에 가장 많이 발생해 하교시간대 보행 안전 지도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우리나라 어린이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는 0.5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0.8명보다 적었지만 보행 어린이로 한정하면 0.34명으로 평균(0.23명)보다 많았다.
고영우 도로교통공단 교통AI빅데이터융합센터장은 “아이들은 모방심리가 강하기 때문에 어른들이 무단횡단 등 무질서한 모습을 보이지 않아야 하며 차량 정차·출발 시 주변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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