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0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만131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2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고 있다. 2022.4.20/뉴스1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틀째인 지난 19일 하루 사이 1만8322명 발생했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는 전일보다 1만8322명 늘어난 337만7399명이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11일 3만9514명부터 3만3074명→2만4976명→2만1450명→1만8118명→1만4805명→7345명으로 7일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18일 2만1819명으로 반등했지만, 다시 3497명 줄어들며 1만명대에 재진입했다.
1주일 전인 지난 12일 3만3076명과 비교하면 절반 가량인 1만4754명 줄었다.
전날 하루 확진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30대가 17.8%로 가장 많고 20대 16.6%, 40대 15.1%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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